리디아 고, 다음 달 국내 무대 선다…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

发布日期:2019-04-27
국내에서 개최하는 KLPGA 첫 출전리디아 고(뉴질랜드).© AFP=News1(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1·PXG)가 국내 무대에 출사표를 던졌다. 리디아 고는 오는 10월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 출전한다.리디아 고가 국내에서 열리는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3년 12월 KLPGA 스윙잉스커츠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지만 당시 개최지는 대만이었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K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다.리디아고는 "한국에서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자주 인사드릴 기회가 적어 늘 아쉬웠다"며 "한국 미국 일본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좋은 결과 거두겠다"고 조직위원회를 통해 출전 소감을 알렸다.리디아고는 아마추어 때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를 제패하며 "천재 소녀"로 이름을 날렸다. 2012년과 2013년 1승씩 기록한 뒤 2014년 본격적으로 투어에 데뷔했다. 데뷔시즌부터 3년 동안 12승을 쓸어 담으며 세계 1위로 올라섰지만 지난해 1승도 기록하지 못하며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다. 그러나 올해 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통산 15승을 달성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이번 하이트 챔피언십에는 LPGA투어 신인왕 레이스 1위 고진영(23)과 일본에서 활약하는 김하늘(30·이상 하이트진로)도 출전한다.KLPGA를 대표하는 오지현(22·KB금융) 최혜진(19·롯데) 이정은(22·대방건설) 등도 출사표를 던졌다.한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 2 3회 우승자이자 프로통산 12승(한국 8승·일본 3승·미국 1승)의 "베테랑" 강수연(42)은 은퇴식을 진행한다. 강수연은 "프로 선수로서 최고의 자리에도 올라보고 한국 미국 일본 등 세계 3대투어에서 모두 우승도 해봤으니 이제는 쉬면서 천천히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싶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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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뉴스1